Q3
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 변화된 점이 있다면?
펀드레이저 박*신
처음 일을 시작하였을 땐 단순히 좋은 일하며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었어요.
하지만 지금은 후원자 한 분 한 분을 대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,
후원을 하지 않는 시민분들에 대해서도 좋은 인식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.
펀드레이저 여*민
이 일을 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
처음 했을 때와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'멘탈'이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.
처음 필드를 뛰었을 때는 사람들에게 말 거는 것조차 어려워했는데
하나씩 해내면서 멘탈이 단단해졌어요.
펀드레이저 김*한
제가 워낙 내성적이고 잘 웃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웃는 표정이 너무 어색했어요.
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웃는 표정이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.
그리고 펀드레이징을 하면서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다보니
저도 그분들과 같이 동화되어가는 느낌이에요.
덕분에 좀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.
펀드레이저 용*영
처음엔 불안한 마음으로 아무런 목표 없이 시작했었는데
지금은 이 일을 함에 있어 즐거움을 느끼고 사명감을 가지게 되어
훗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.
Q4
이 일을 추천하신다면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겠나요?
펀드레이저 이*민
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고, 수용을 잘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.
펀드레이저 백*현
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타적인 마음으로 남을 돕고 싶으나
자원봉사로는 수입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.
본인 성과에 따라서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,
유리한 시간 조정으로 다른 일도 병행해서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
추천하고 싶어요!
펀드레이저 이*현
Q5
펀드레이징이라는 일을 지속하게 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?
펀드레이저 이*화
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이 많은 힘과 기쁨이 됩니다.
그리고 시민분들께 후원의 가치를 잘 전달해 낼 때 굉장히 뿌듯하고 기쁩니다.
펀드레이저 이*길
결국 돌고 돌아서 사람입니다. 사람을 돕고, 사람을 섬기고,
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, 사람을 성장시키고,
사람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. 결국 사람의 힘입니다.
펀드레이저 최*영
팀원들로부터 시너지가 나옵니다. 그리고 팀원들이 정착하는 모습에 일의 만족감을 느낍니다.